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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폭력 중 성폭력 비율 급격히 증가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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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창일 2018-10-11

연평균 13,000건, 매월 1,100건 달하는 학교폭력 가해져

 

▲ 김병관 국회의원     ©뉴스팟

 

학교폭력 중 성폭력 비율 최근 5년간 9.8% → 17.5% 크게 증가

 

초등학생 학교폭력 비율도 2.2% → 4.0% 점점 많아져

 

학교폭력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폭력유형 중에서 성폭력 발생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. 초등학교 내 학교폭력 발생도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.

 

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(행정안전위원회, 성남시분당갑)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‘최근 5년간 유형별 학교급별 학교폭력 발생현황’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4년간 총 52,568건의 학교폭력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.

 

연평균 13,000건 이상 매월 1,100건에 달하는 학교폭력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. 2018년 역시 상반기 기준으로 총 6,432건에 학교폭력이 일어났다.


학교폭력의 유형은 폭행이 가장 많았으나 금품갈취나 성폭력도 계속되었다. 특히 성폭력 건수는 2014년 전체 학교폭력 발생의 9.8%인 1,295건에서 2015년 10.0%(1,253건), 2016년 10.7%(1,364건), 2017년 12.1%(1,695건), 2018년에는 상반기 기준 17.5%(1,124건)으로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었다.

 

학교폭력이 발생하는 연령도 초등학생 비율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었다. 2014년 291건(2.2%)였던 초등학생 학교폭력 건수는 2015년 357건(2.9%), 2016년 358건(2.8%), 2017년 485건(3.5%), 2018년은 상반기 기준 255건(4%)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. 최근 4년간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(13,444건)였으며, 서울(10,494건), 인천(3,203건), 충남 (2,872건), 부산(2,825건) 등이 그 뒤를 이었다.

 

김병관 의원은 “학교폭력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문제지만 그 유형이 다양해지고 연령도 낮아지고 있다”고 지적하며, “갈수록 심각해지는 학교폭력의 근절 및 예방을 위해 경찰과 교육당국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”고 주문했다.

기사입력 : 2018-10-1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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